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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.5도 낮춘 골든블루, 위스키 시장 3위 올랐다
순한 술을 찾는 저도수 열풍이 소주에 이어 양주업계에도 몰아닥치고 있다. 순한 양주를 찾는 소비자들이 늘면서 위스키 업계 서열마저 바뀌고 있다. 주류 업계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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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6.5도, 사람의 체온이 그리울 때 … 출시 9개월 만에 점유율 20% 돌파
올 4월 출시된 36.5도 프리미엄 위스키 골든 블루 다이아몬드. [사진 골든블루]36.5도 위스키 골든블루가 국내 위스키 시장에 새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. 주인공은 골든블루가 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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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은 아시아의 아일랜드?
11월 초 한 아일랜드 여성이 한국에서 영어 교사를 모집 공고를 보고 지원서를 냈지만 거절당했다. 단지 아일랜드인이기 때문은 아니었다. 아일랜드는 한국 국립국제교육원이 영어교육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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술, '가벼움'에 빠지다
따개 없이 손으로 쉽게 뚜껑을 열 수 있는 ?간편 주류?. 대부분 용량(200~300mL)이 한 잔 정도이고 도수가 낮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. 한 손에 쏙 들어온다. 따개도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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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한 손에 쏙' 간편 주류 인기
따개 없이 손으로 쉽게 뚜껑을 열 수 있는 `간편 주류`. 대부분 용량(200~300mL)이 한 잔 정도이고 도수가 낮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. 한 손에 쏙 들어온다. 따개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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양주 시장 위축 속에 ‘싱글몰트’로 활로 모색
영국 스코틀랜드 스페이사이드 지역에 있는 ‘더 글렌리벳’ 양조장에서 제조 장인이 오크 통에서 빼낸 위스키의 상태를 점검하고 있다. [사진 페르노리카] 지난달 말 스코틀랜드 위스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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양주 시장 위축 속에 ‘싱글몰트’로 활로 모색
영국 스코틀랜드 스페이사이드 지역에 있는 ‘더 글렌리벳’ 양조장에서 제조 장인이 오크 통에서 빼낸 위스키의 상태를 점검하고 있다. [사진 페르노리카] 관련기사 3000만원짜리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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양주 시장 위축 속에 고급주 ‘싱글몰트’로 활로 모색
지난달 말 스코틀랜드 위스키 업체 ‘더 글렌리벳’이 한국과 중국의 기자들을 초청했다. 두 가지 측면에서 초대는 특별했다. 우선은 아시아에서 적극적 마케팅을 해오지 않은 글렌리벳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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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J Report] 보글보글 탄산수
‘냉장고에 돈을 더 쓸까, 정수기를 새로 살까’. 초등학교 4학년, 1학년 두 자녀를 둔 주부 박경진(40)씨에게 고민이 생겼다. 두 애들 모두 아토피 증세가 있기 때문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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프리미엄 맥주 시대 개막
맥주의 계절 여름이 다가온다. 맥주 종류가 다양해지고, 특색 있는 맥주를 찾는 이들이 늘어남에 따라 맥주도 점차 ‘고급스러운 옷’을 입기 시작했다. ‘가벼운 맛’으로 승부하던 국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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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소맥'도 독하다 … 회식 때 영웅본색주·맥맥주 마신다
지난 18일 저녁 강남 임피리얼팰리스호텔 바에서 직장인들이 칵테일을 즐기고 있다. 맥주병을 거꾸로 꽂아놓은 ‘코로나리타’ 등이 보인다. [박종근 기자] # 15년차 직장인 이상호(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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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소맥'도 독하다 … 회식 때 영웅본색주·맥맥주 마신다
지난 18일 저녁 강남 임피리얼팰리스호텔 바에서 직장인들이 칵테일을 즐기고 있다. 맥주병을 거꾸로 꽂아놓은 ‘코로나리타’ 등이 보인다. [박종근 기자] # 15년차 직장인 이상호(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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불황에 맛·디자인 수술한 '성형주'가 뜬다
금요일이던 지난 7일 저녁, 직장 일을 마친 전형우(33)씨는 일주일간의 피로감에 휩싸여 서울 이태원 해밀톤호텔 뒤편에 위치한 라운지 더방갈로를 찾았다. 바에 자리를 잡은 그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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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J Report] '소맥' 에 뚜껑 닫힌 위스키
지난 4월 서울 청담동의 한 갤러리에 이색 복합문화공간이 문을 열었다. 유럽 저택의 거실처럼 내부가 꾸며졌고 한쪽 벽면에는 대형 목조 장식장이 배치됐다. 장식장 안에는 발렌타인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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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토불이 쌀로 담갔어요, 69년 비법 차례주
롯데주류가 추석을 맞아 내놓은 선물세트. 왼쪽부터 스카치블루 스페셜 17년산 2종, 백화수복, 설화 1호, 옐로테일 와인 세트. 롯데주류가 추석을 맞아 차례주 ‘백화수복’을 비롯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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요즘 뜨는 칵테일 맥주
밀러와 자몽주스, 딸기 시럽을 넣은 칵테일 맥주 ‘선셋’. 롯데호텔서울의 ‘피에르 바’의 조민지 믹솔로지스트가 제안한 레시피다. 톡 쏘는 탄산과 부드러운 거품이 가득한 맥주, 알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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참이슬, 14년 만에 200억 병 마셨다
소주 참이슬(사진) 판매가 20일로 200억 병을 넘었다. 1998년 10월 출시 이후 14년1개월 만이다. 그간 국내 성인(3500만 명)이 1인당 570병씩 마신 셈이다. 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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요즘 임신부들 사이에서 유행한다는 그 맥주가
지난 20일 서울 홍대앞 맥주 바 ‘리퀴드’. 경쾌한 음악을 들으며 맥주 한 병씩을 앞에 두고 친구들과 얘기를 나누는 20~30대 젊은이들로 시끌벅적하다. 회사원 김은미(31·여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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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이트진로 일본 소주시장 점유율 14년째 1위 지켜
일본의 한 대형 매장에서 여성 고객이 하이트진로의 막걸리를 살펴보고 있다. [사진 하이트진로] ‘전세계 증류주(Distilled Spirits) 시장에서 위스키·보드카·럼·진 등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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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밤 한잔해" 클럽서 춤추다 뭘 마시나 봤더니…
26일 새벽 1시 서울 홍대 부근의 C클럽. 시끄러운 음악에 맞춰 젊은이들이 몸을 부대끼며 춤을 추고 있다. 한참 춤을 추던 20대 여성이 “피곤한데, ‘밤’ 한 잔 하자”고 말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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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00% 천연원료 … 소주도 깔끔하게 마실 수 있습니다
천연원료를 사용해 ‘자연산’ 소주로 거듭난 참이슬은 올 3월 말까지 누적 판매량이 190억 병에 달한다.100% 천연원료를 사용해 ‘자연산’ 소주로 거듭난 참이슬의 인기 상승세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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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J Report] 내가 주류다
‘낮은 도수, 그리고 투명한 술’. 지난해 술 소비에서 나타난 소비자의 기호다. 중앙일보가 주류 회사들과 한국주류산업협회의 국내 술 소비 관련 자료, 그리고 한국무역협회의 술 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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위스키 소비 주춤 이제는 보드카
소주와 맥주, 위스키 등에 밀려 주류 시장의 ‘비주류’로 통하던 보드카·럼·진·테킬라 같은 주류가 최근 각광받고 있다. 경기침체로 맥주에 위스키를 섞어 마시는 이른바 ‘양폭’ 수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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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200자 경제뉴스] 대출 중개수수료율 5%로 제한 外
금융 대출 중개수수료율 5%로 제한 대출자를 알선해 주고 받는 중개수수료율이 대출금의 5%로 제한된다. 금융위원회는 22일 이런 내용을 담은 대부업법·시행령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